[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요양원(원장 변미아)에서는 3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거소투표를 실시했다.거소투표는 거동이 불편해 투표소에 직접 나가기 어려운 경우 자기가 머무는 요양원 등에서 투표하고, 선거관리위원회 직원 등이 이를 우편으로 선관위로 발송하는 방식의 권리행사를 의미한다.이날 대전보훈요양원에서는 사전투표를 신청한 입소 어르신 26명이 투표권을 행사했다.변미아 대전보훈요양원장은 “요양원 내 어르신들께서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거소투표를 통해 권리를 행사하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입소 어르신의 권리 보장에 최선을 다하는 요양원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