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오는 3일부터 9월까지 유성구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건강UP 장애DOWN ‘건강증진교실’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하여 ▲정신건강관리 ▲생활습관교육 ▲체험교육 등 개인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4월3일)만성질환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과 건강식단 만들기 ▲(5월16일)고혈압, 당뇨병 환자의 건강한 생활습관 교육 및 원예 체험 ▲(6월12일)우울증·불안장애·스트레스 예방관리 교육 ▲(6월19일)뇌파검사를 통한 나의 상태 알아보기 ▲(7월~9월)장애인 성교육 4회 등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보건소(☎042-611-5069~70)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건강증진교실 운영으로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키우고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