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부의장 김동원)는 2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멘토를 자처한 대전지역자문위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북한이탈주민을 이웃사촌으로 포용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탈북민들을 어떻게 도울 것인가’하는 문제 등 멘토가 북한이탈주민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멘토링 기법 및 유의사항을 숙지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김동원 부의장은 “민주평통은 탈북민 멘토링 사업을 통해 탈북민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해서 자유민주주의 통일 미래를 열어나가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