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관내 낙상 위험도가 높은 지체,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상반기 ‘건강UP 장애DOWN 낙상예방운동교실’을 운영한다. ‘낙상예방운동교실’은 사전·사후 버그균형척도 평가를 실시하고 대전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회와 연계하여 매주 수요일 11주 과정으로 ▲사지근력 강화 ▲균형 증진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 등 일상생활에서의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에서 ▲장애인 체력증진교실 ▲찾아가는 방문재활교육 ▲장애 발생 예방교육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보건소(☎042-611-5069~70)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장애인의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주민 모두가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