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26일까지 5060세대의 삶의 질 향상과 새로운 인생으로의 발돋움을 지원하는 2024년 ‘5060청춘대학’ 학습자를 모집한다. 모집과목은 인생설계과정 △신중년 이미지메이킹 △뇌 건강 종이접기 △노후를 위한 자산관리 등 3개 강좌, 경력개발과정 △유아동성인지교육 전문가 과정 △노인돌봄코디네이터 △스마트경로당 매니저 과정 등 3개 강좌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50~64세였던 학습자 연령을 50~69세로 확대했고, 경력개발과정을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 운영하여 교육 수료 후 일자리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과정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lifelong.yuseong.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평생학습원(☎042-611-650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해 6년째를 맞이하는 5060청춘대학은 신중년의 새로운 출발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특화 사업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