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 복용승마장(유성구 덕명동)에서는 4월 2일부터 대전지역 내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재활승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재활승마 프로그램은‘2024년 학생승마 지원사업’에 따라 승마활동이 가능한 장애학생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15시 30분, 16시 30분 2회차 총 10시간, 재활승마지도사 자격을 갖춘 코치진이 장애특성 등을 고려하여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재활승마는 말과 교감할 수 있는 신체적 운동 효과 및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승마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