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 롤러 선수단은 올해 첫 대회에 출전해 금2, 은1, 동1개를 획득했다.올해 공단 선수단 첫 메달의 주인공은 롤러팀 주장으로부터 시작됐다.지난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전남 나주롤러경기장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남녀종별스피드대회에 출전하여 대회첫날 23일 여자 일반부 200m 경기에서 안이슬 선수가 19초811로 금메달을, 석다솜 선수가 19초998로 은메달을 획득했다.대회 4일차 26일(화) 여자 일반부 1,000m에서 안이슬 선수가 노련한 스케이팅으로 1분38초891로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또한 대회 마지막 경기인 여자 일반부 3,000m 단체전 경기에서 안이슬을 중심으로 역주를 펼쳐 4분32초762로 1위를 달성해 금번 대회 종합 금2, 은1, 동1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선전을 발휘했다.오신일 롤러감독은 올해 우수선수 보강을 통해 첫 대회에서 선전을 보인만큼 남은 일정을 성실히 소화하여 대전 시민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우수성적으로 보답하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