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26일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중독 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지역 5개구(동・중・서・유성・대덕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대전도시공사는 중독 없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대전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2023년 하반기부터 4대 중독 ZERO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4대 중독 ZERO 사업은 아파트 입주민의 4대 중독(알코올, 도박, 마약, 인터넷)을 사전 예방하고 연계 체계를 구축하여 대상자 조기 발굴과 회복을 목적으로 한다. 공사는 각 센터와 함께 입주민을 대상으로 중독 예방과 회복 지원을 위한 서비스(이동 상담, 홍보 캠페인 등)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공사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중독 ZERO! 회복 HERO!’를 슬로건으로 찾아가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