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디자인진흥원(원장 권득용)이 신생 및 도약 단계에 있는 패션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대전디자인진흥원은 패션 분야의 창업 기업이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실질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스마트 패션 창업기업’지원 사업을 진행한다.‘스마트 패션 창업기업 지원’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이 대상이다.사업화 자금 지원과 패션테크 기술 지원 그리고 패션 비즈니스 교육 지원 등을 실시한다.대전디자인진흥원은 선정된 기업들 대상으로 한 기업당 2천8백만 원 한도 내에 자금을 지원하여 지역 패션기업의 성장을 통해 지역 패션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패션 비즈니스 인사이트 교육, 패션테크 기술 활용 교육, 패션상품 개발 및 제작 실무 교육 등을 지원하며 글로벌 패션산업의 패러다임이 4차 산업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현 상황에 대응 가능한 기업을 육성 지원하는 것이다.지원 분야는 패션(의류)디자인, 패션잡화(신발, 가방, 모자 등), 패션테크 기술이 적용된 전 분야 등이며, 패션디자인∙패션테크∙의류 등의 관련 분야의 유망 창업 아이템 및 기술 등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지원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참가를 희망하는 7년 이하 창업기업은 3월 15일부터 오는 4월 1일까지 지역디자인통합플랫폼(https://rdcdp.or.kr) 홈페이지에 접속해‘지원사업공고’→‘2024년도 스마트 패션 창업기업 지원 기업 모집공고’→‘상세’클릭하면 모집 공고를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