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오는 4월 8일까지 지역관광 창업 확산을 통한 대전·세종 관광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업자의 성장 및 육성을 통해 대전과 세종의 새로운 관광 수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4 대전·세종 관광벤처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모집분야는 ▲관광체험 서비스 ▲지역특화 콘텐츠 ▲관광 인프라 ▲관광 딥테크로 대전·세종 지역에 사업자 등록 예정인 예비관광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초기창업자, 3년 이상 지역특화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총 13개 기업을 선정한다.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관광기업에게는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액셀러레이팅 지원과 함께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내 사무공간 제공, 기업홍보 및 판로개척 지원, 투자유치 지원, 지역관광인재 채용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공모 신청 희망 기업은 한국관광산업포털(투어라즈)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한국평가데이터(KoDATA)에 기업정보를 등록 신청(예비창업자는 제외)하여 응모서류를 내려받아 작성·제출해야 한다.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관광산업의 융복합화와 디지털 전환의 트렌드가 가속화되는 변화의 물결 속에서 역량있는 관광 기업의 발굴과 이들을 맞춤형으로 성장·발전시킬 수 있는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으로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자세한 사항은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공모사업 담당자(☎ 042-250-1462)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