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25일 구청에서 민원 처리 담당 직원 130명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CS)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민원인들에게 신뢰와 감동의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민행정 최일선에 배치된 신규·민원 담당 직원이 조직 및 업무에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 구는 이날 김향미 더행복한파트너스 대표를 초빙해 민원 응대 요령 및 전략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민원 응대의 전문성 제고 및 담당 직원의 감정·스트레스 관리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친절은 법률상 공직자의 의무이자 기본적인 행동 강령으로, 전 직원이 반드시 유념하고 실천해야 하는 덕목"이라며 “이번 교육을 발판 삼아 우리 대덕구가 친절 행정을 대표하는 자치구로 부상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민원인이 만족하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전 직원에게 주기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