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소방본부 헌혈동호회‘나누리’는 23일 중구 은행동 헌혈의 집에서 20여 명의 회원들이 단체헌혈을 하고 으능정이 거리에서 헌혈 동참 캠페인을 펼쳤다.남철우 나누리 동호회장은 “헌혈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또 다른 방법으로 헌혈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대전 소방관들로 구성된 나누리 헌혈동호회는 지난 28년간 단체헌혈, 연탄 기부 및 배달, 김장 담그기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