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새마을회, 제18대 신임 박영복 회장 선출
21일 시새마을회관 5층, 대의원 40여명 참석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3-22 20:49:2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새마을회는 21일, 시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2024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단독 출마한 박영복 前직장새마을대전시협의회장(50세)을 제18대 대전 광역시새마을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사업추진 실적보고·2023년 세입.세출 결산(안)·감사보고·2024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 승인(안)·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18대 회장으로 박영복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으며, 임기는 3년으로 2027년 2월 정기총회일 까지다.

박영복 회장은 배재대학교를 졸업하고 국립한밭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36기 초대회장,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대전지역연합회 부회장, 한국중소기업프랜차이즈협회 부회장, 뉴둔산로타리클럽 15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선비꼬마김밥 ㈜와이비에프 대표이사로 활동 중이다.

신임 박영복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지난 54년간 새마을운동은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루고 우리 사회 곳곳을 밝히는 등불이었다"며 앞으로 젊은 모습으로 변모하는 미래지향적인 새마을운동의 재정립을 위해 대전새마을회가 더욱 화합하여 역동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새마을운동을 통해 함께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회원배가운동을 통해 신명나는 새마을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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