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3.0)은 지난 19일 한국연구재단 신입사원 직무훈련(OJT)의 일환으로 산학연계 연구역량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한국연구재단 신입사원 교육훈련에는 국립한밭대 최창범 산학연구부처장, 우승한 LINC 3.0 사업단장, 이종원 사업부장 등 대학 관계자와 한국연구재단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은 LINC 3.0 사업단 이종원 사업부장의 국립한밭대 산학협력 현황과 추진 사업 등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산학연협력이 이뤄지는 연구 현장을 견학하는 순서로 진행됐다.발표에서는 ▲지역기업과의 상생협력체계 구축 ▲트리플(덕명-대덕-세종) 캠퍼스 운영 ▲산학일체 교육 정착 ▲창업지원 플랫폼 구축 등의 산학협력 사업추진 현황과 ▲한국연구재단 지원사업 ▲창업·기술사업화 지원사업 ▲기업지원사업 ▲산학협력 교육사업 등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인 국립한밭대 고유의 산학협력 혁신 플랫폼에 대해 소개했다.이후에는 대전시 전략 산업분야를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는 국립한밭대만의 ▲로봇·물류 ▲나노반도체·바이오 ▲우주·국방 등 10개의 기업협업센터(ICC)와 가족회사 명예의 전당 등 산학연협력 성과가 전시되어 있는 산학연협동관 이미지월 투어를 시작으로 ▲산학연협동관(S5동) 3D프린팅사업단, 스마트팩토리센터, 중점연구소사업단 ▲소재관(N8동) 반도체소재부품장비센터 ▲지역협력관(E1동) 공동실험실습관 등 기술개발 및 사업화가 이루어지는 현장을 방문하여 국립한밭대의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현황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국립한밭대 우승한 LINC 3.0 사업단장은 “우리대학의 산학협력 인프라를 활용한 이번 교육훈련이 지역혁신에 기여하는 산학협력 특성화 대학임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또 인정받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한국연구재단 신입사원들이 산학협력 역량을 키워 지·산·학·연의 상생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