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메이커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
시제품 제작에서 사업화까지... 지역 캐주얼 창업자 발굴․육성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3-20 14:40:3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메이커활성화 협업형(컨소시엄)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4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

메이커활성화 협업형 지원사업은 메이커문화 저변 확대와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시제품 제작 및 제품화 등에 전문성과 사업 운영 경험을 갖춘 메이커스페이스와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핵심사업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을 통해 1,519건의 시제품 제작과 양산 연계로 신규창업 22건, 고용 창출 82명을 달성해 중기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하여 메이커의 아이디어 구현 및 캐주얼 창업자*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비용과 부담이 낮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제조창업 분야

지역창업 전담기관인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기관이며 펀펀쓰리디와 공생은 협업기관으로 참여한다.

앞으로 3개 기관의 강점을 살려 메이커 문화 활성화 및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시제품 제작부터 제품화, 판로개척을 통한 글로벌 진출 등 중부권 최고의 메이커 플랫폼 운영을 통해 생활밀착형 기업지원을 할 계획이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대전은 과학기술의 전문성을 활용한 스타트업 발굴·육성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원도심 대전창업허브를 거점으로 하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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