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전문예술인의 대표기관인 (사)한국예총대전광역시연합회(회장 성낙원)와 K-뷰티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사)대전케이뷰티포럼(회장 장대원)은 대전을 K-컬처 일류예술문화 도시로 도약을 위한 예술문화행사의 적극적 발굴 및 연계사업 추진과 상호협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일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대표인 성낙원 대전예총회장과 장대원 (사)대전케이뷰티포럼 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대표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 자리를 함께했다.

협약식에서 대전예총 성낙원 회장은 “전문적인 전시·공연 예술 분야와 뷰티 미용 분야의 접목으로‘함께하는 예술 활동’을 통해 일류예술문화 도시 대전 만들기에 선봉장이 되는 데 앞장서자"라고 기대감을 표출했으며, (사)대전케이뷰티포럼의 장재원 회장은 “전시·공연 중심의 예술문화에서 뷰티 미용 분야의 아름다움까지 함께한다면, 예술문화의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에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두 기관의 열정을 다해 일류예술문화 도시 대전 만들기, K-컬처의 선도적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대전예총과 대전뷰티포럼은 상호 유기적 협력관계를 통해 기존의 전시·공연 중심의 예술문화 행사를 뷰티 미용 분야까지 아우르는 대전에서 K-컬처 콘텐츠가 세계에 널리 울려 퍼질 수 있도록, 높은 부가가치의 예술문화 창출에 양 기관이 열정으로 제반 업무를 공유하고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