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방문진료 사업 확대 추진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의료 접근성 제고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3-19 10:07:3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으로 건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방문진료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방문진료 사업은 거동 불편 등으로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의 가정으로 의료진이 방문해 건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구는 지난해 기성 권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4.7점의 높은 점수를 받는 등 사업의 효과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에 구는 올해 24개 동으로 확대 운영하고 서구한의사회와의 협약을 통해 의원뿐 아니라 한의원에서 방문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14일, 18일 이틀간 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방문진료 서비스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의료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문진료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들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건강 상태에 따라 연 24회 이내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