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는 14일 공사에서 전 부서가 참여한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반기 신속 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신속 집행 대상액 124억 원 중 행정안전부 설정 목표율 57%보다 높은 62.7%를 상반기 집행 목표액으로 상향 설정하고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의 집행 현황을 점검하여 구체적인 집행률 제고 방안을 마련하고 부진 사업에 대한 사유와 대책을 점검했다. 대전교통공사 유운호 경영이사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정부, 대전시에서 서민 경제 안정을 위해 노력중인데 공사에서도 건전한 재정운영과 신속집행을 통해 서민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