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14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국가영웅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날 공사 직원 100여명은 대전현충원 장병 708 묘역에서 비석 닦기, 묘역 내 잡초제거, 시든 꽃 수거 등 묘역정리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겼다. 공사는 매년 묘역참배와 2~3개 묘역의 태극기 꽂기・수거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작년 대전현충원과 1사 1묘역 결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공사 관계자는“공사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작년부터 국가영웅과 보훈가정에 대한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