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시민에게 2024년에도 희망을 전합니다."14일 대전 서구 탄방동에 위치한 MG한밭빌딩 8층에서 희망 기금 전달식이 열렸다.MG한밭새마을금고(이사장 천순상)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2000만원의 기부금을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에 전달했다.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과 천순상 MG한밭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총 2000만원의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인식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전 시민을 위해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해 준 MG한밭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정책과 사업이 닿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사용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천순상 이사장은 “지역 기업이 지역민에게 사랑을 받은 만큼 어떠한 형태로든 보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전 시민을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MG한밭새마을금고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위촉한 ‘대전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기업 1호’로 2023년 1000만원의 후원금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취약계층 간식비 및 장애인 체육 선수를 지원했다. 기부금품과 관련한 문의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을 통해 전화 문의(☎042-331-8911) 가능하다.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품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광역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