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 행정 운영현황 점검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 16개 세부지표를 평가하여 기관별로 우수, 보통, 미흡의 등급을 부여한다. 지방공기업 평균이 ‘보통’ 등급인데 반해 공사는 관리체계 및 중장기 개방계획의 적극 수립, 수준 높은 다수의 신규 데이터 개방, 탁월한 품질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2022년부터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하였고, 특히 품질관리 영역은 2년 연속 만점을 획득했다. 공사는 2024년 품질인증에도 도전하여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공공데이터의 적극 발굴・개방을 통해 공공데이터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