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이후 대전시향)은‘신인발굴 음악회’에서 협연할 우리 지역 젊은 음악인을 공개 모집한다. 지역 음악인 발굴과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전을 넘어 한국을 빛낼 젊은 클래식 음악인 육성에 나선다.이번 협연자 모집은 고등학생 이상 39세 이하 대상으로 하며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펫, 트롬본, 튜바, 타악기(마림바), 피아노 분야다. 5월 2일(목) ~ 5월 3일(금) 오후 6시까지 2일간 원서접수를 받는다.1차 연주 영상 심사와 2차 실기심사를 거쳐 선발된 협연자들은 올해 7월 25일(목) 대전시향과 함께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연주 무대를 갖게 된다.공개모집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교향악단 사무국(042-270-8387~8)으로 연락하면 된다.대전시향 관계자는 “올해도 대전시향 신인발굴 음악회 협연자 공개모집에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음악인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