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11일부터 31일까지 3주간을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공원, 하천변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환경정비를 진행한다.주요 환경정비 내용은 ▲도로 위 물청소․분진청소 ▲도로 시설물과 도로 부속물 세척 ▲버스승강장 시설물 및 공사장 주변 환경정비 ▲하천변, 공터 등의 취약지역을 청소한다.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봄을 맞을 수 있도록 대전시와 자치구, 유관기관 주관으로 취약지역을 자체적으로 선정하여 겨우내 쌓여있는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미관 저해 방치물도 정비함으로써 청결도를 높일 계획이다.또한 주민 자율 청소 분위기 확산으로 내 건물․내 점포 앞의 골목길을 건물․상가 입주자, 주민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상가지역의 환경을 정비하고, 골목길을 깨끗이 청소한다.대전시는 봄맞이 3월 대청소 주간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차․보도 물청소, 가로시설물, 공사장 주변 등 먼지발생지역에 대한 물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대전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대전시 관계자는“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