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유아숲·숲해설교육 프로그램 운영
숲 문화, 숲에서 배우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3-10 15:05:2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구민들이 산림의 필요성과 역할, 산림생태계의 소중함을 이해할 수 있도록 3월부터 11월까지 산림교육 운영사업(유아숲, 숲해설교육)을 실시한다.

유아숲교육은 유아들이 숲에서 뛰어놀며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함양과 자아발전은 물론, 자연스럽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학의숲 ▲은구비역사공원 ▲청벽산근린공원 ▲상대근린공원 등 총 4개의 유아숲체원에서 진행되며, 전문성을 갖춘 유아숲지도사가 개소별 1~2인씩 총 7명이 배치되어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만3세~5세)으로 유아들의 안전을 위하여 지도교사 및 보조교사 등 2명 이상이 동행한다.

또한 숲해설교육은 3명의 숲해설가가 관내 숲과 도시공원, 도시숲 등을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육체적ㆍ정신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산림생태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숲해설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유성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0~15명 단위로 신청해야 한다.

유성구 산림교육은 평일에 무료로 운영하고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녹지산림과(042-611-2466)로 문의하면 된다.

* 유아숲교육 홈페이지(https://cafe.naver.com/soopooro/4)

* 숲해설교육 홈페이지(https://cafe.naver.com/yuseongsoop/6)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해 구정운영 핵심 키워드 중 하나인 문화혁신을 강조하며 “숲체험 활동은 주민들이 산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가치관을 가지도록 유도하면서, 궁극적으로는 산림을 보전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함"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숲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체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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