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은 지난 6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해빙기 시설 현장 안전점검은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월평사이클경기장, 사정인라인스케이트장 등 급경사지 위험지역에 드론을 띄워 안전점검을 진행했으며, 안전문제는 시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사항인 만큼 재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찾아 시설물 사전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급경사지 현장 안전점검에 참여한 이상태 이사장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급경사지 등 사면 붕괴위험이 증가하는 추세로 드론을 이용한 정밀 촬영과 다양한 융합 기술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또한 대전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금번에 드론으로 촬영된 사진과 동영상 자료를 추후 시설물 보수공사에도 유용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