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2024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올해 공모사업은 성장 단계별로 3개 분야(모이자, 해보자, 가꾸자)로 나누어 모집하며, 사업별 지원규모는 각 단체별 ▲‘모이자’100만 원 ▲‘해보자’ 300만 원 ▲‘가꾸자’ 500만 원이 지원된다.참여 신청은 이번 달 7일부터 22일까지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중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3인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단체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또한 중구는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이나 예산 편성 등 신청 전반에 관한 상담도 지원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구청 총무과(☎042-606-6202)로 문의하면 된다.구 관계자는“각 지역의 현안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민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기회로,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많은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