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한밭도서관에서는 9일(토) 오후 2시, 서진석 반려견 지도사와 함께하는‘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를 진행한다.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는 사람이 책(휴먼북)이 되어 타인에게 지식과 경험을 함께 공유하는 대화형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사회적으로 주목 받는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질의응답 중심으로 진행한다.3월의 휴먼북은 반려견 지도사 ‘서진석 소장’이다. 반려견지도사는 반려동물 가구가 늘고 올해부터 반려동물 행동지도사에게 국가 자격이 부여되면서 점점 관심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다.휴먼북을 통해 ‘서진석 소장’은 반려견과 반려인의 갈등을 해결해 주며 책임 있는 반려동물 양육문과 조성에 기여하는 반려견 지도사의 직업적 가치에 대해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얘기를 들려줄 예정이다.‘3월 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는 대전시OK예약서비스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현직에 있는 직업인과의 대화 속에서 책보다 현장감 있는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