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최충규)은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20일까지 작은미술관 신탄진에서 <연선미 개인전 : 공간의 가변성[Variable] - 흐르는 강물처럼>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3월 22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작은미술관 신탄진은 자연경관이 뛰어난 대청호 수변에 위치한 문화공간으로, 한동안 사용되지 않았던 공간을 새롭게 재정비하여 재단이 마련한 2024년 첫 번째 기획전을 갖는다.이번 전시에서 연선미 작가는, 기계화되고 첨단화되는 시대 속에 진실로 잃어버리고 잊혀가는 것들에 대해 사유해 볼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여 관객들로 하여금 ‘소멸되고 생성됨의 반복’이라는 주제에 대해 보다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대전공예가회, 대전국제교류회, 한국미술협회(서울/천안), 충남여류작가회의 회원으로 충청권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선미 작가의 이번 전시는 대청호 풍경을 배경으로 20여점의 시각예술과 자연감상의 아름다움을 선물한다.<연선미 개인전 : 공간의 가변성[Variable] - 흐르는 강물처럼>의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