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3월부터 서대전광장 숲체험센터에서 자연친화적인 창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개운죽 미니 수족관 화분 만들기 ▲전통민화 원목시계 만들기 등 새로운 창작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체험비는 무료이며, 참여 신청은 중구청 누리집 공원녹지과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서대전광장 숲체험센터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도심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전광장 숲체험센터는 지난 2022년 3월 개관하여, 지난해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총 48개소, 1,863명이 방문하는 등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