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평생학습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16개 기관 실무자가 참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운영과 장애인 평생학습 포럼, 페스티벌 등 올해 추진 될 사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 대상으로 장애 특성을 고려한 음악 심리치료, 펀펀 스포츠, 힐링 점핑 등 24개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장애인 평생학습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 실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서구는 앞으로도 장애인이 소외됨 없이 평생학습권을 보장받는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