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남대학교는 2024학년도 신입생 최종 등록 마감 결과 99.9% 등록률을 기록했다. 29일 오후 6시 2024학년도 추가모집 등록금 수납을 마감한 결과 총 등록률은 2,860명 모집에 2,859명이 등록해 99.9%의 최종 등록률을 기록했다. 정원내는 2,716명 모집에 2,715명이 등록해 99.9%, 정원외는 144명 모집에 144명이 등록해 100%를 기록했다. 한남대는 지난해 신입생 충원율 99.9%를 달성한데 이어 올해 99.9%를 기록함으로써 학령인구 급감 속에서도 매년 100%에 근접한 등록률로 안정적인 신입생 충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남대 장수익 입학홍보처장은 “2024학년도는 역대 최저수치로 입학자원이 감소해 신입생 충원에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우리 대학은 ‘고교교육기여대학 사업’을 통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에게 입시전형과 특성화, 다양한 온-오프 입시프로그램 운영 등을 홍보해왔다"며 “2025학년도 대입전형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