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재능기부로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마을세무사의 위상 제고를 위해 현판을 제작하여 전달했다. 2016년부터 시행된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구민들의 세무 고민과 궁금증 해소를 위하여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며, 올해부터 운영되는 제5기 마을세무사는 상담수요에 대응하고자 2명을 증원하였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대전광역시 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구청 세정과(042-606-6312)로 문의하면 거주지와 가까운 있는 동의 마을세무사를 안내받을 받을 수 있다. 김영빈 권한대행은 “구민들을 위해 재능을 기부해 주시는 마을세무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마을 세무사 위상 강화와 무료 세무상담 활동 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