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27일 구청에서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이하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근로자 채용 시 8시간, 매 반기 12시간 이상 실시해야 하는 교육이며 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산업 안전 및 사고 예방,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에는 총 46명이 참여하며, 구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전통시장 방역 등 공공근로 사업 10개와 하천환경 정비 등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6개로 나눠 각 23명씩 배치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모두 지키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과 생계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매 반기별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