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3월 18일부터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2024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운영한다.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은 점차 복잡·대형화되는 재난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이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안전 전문 강사들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맞춤교육으로 진행되며 ▲생활 ▲교통 ▲재난 ▲사회기반체계 ▲범죄 ▲보건 등 6개 안전 분야에 대한 체험과 참여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특히 올해부터는 전문성 높은 안전교육을 위해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 교육을 위탁해 시민들의 다양한 안전 수요를 충족시킬 방침이다. 안전교육을 원하는 5명 이상의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3월 1일부터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대전배달강좌 (https://www.dile.or.kr/CrsCreCrsHome.do?cmd=listBdCourse&svcCd=BD)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문화 의식 제고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이 필요하다"며“시민 모두가 안전을 실천하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