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3월 8일까지 중구민을 대상으로 힐링텃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힐링텃밭은 중구 무수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6평(20㎡)씩 70구획이다. 중구는 다자녀가구(자녀 2명 이상)를 위한 20구획을 우선분양하고, 일반대상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구획을 선정하여 3월 13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2월 22일) 대전시 중구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가구(세대) 당 1구획만 신청이 가능하고, 중구청 일자리경제과(중구청 2별관 2층)로 방문하거나 이메일(mshan1130@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김영빈 권한대행은“각박한 도심에서 벗어나 주말농장을 경험하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텃밭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https://www.djjunggu.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 농축산팀(☎042-606-726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