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는 26일,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2024년 2월말 교원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년퇴임식에는 퇴임 교원 및 주요 보직자 등이 참석했으며, 김기수 교학부총장은 정년퇴임 교원에게 총장 기념패를 직접 전달했다. 이번에 정년퇴임한 교원은 경일남, 김건철, 김선희, 김성수, 김재문, 김학진, 박순발, 박찬인, 백두현, 서광선, 신진, 심웅택, 오세권, 이강욱, 이동한, 이원형, 이종신, 이화영, 임윤수, 정은혜, 최영숙 교수 등 총 21명이다. 이진숙 총장은 “현재 충남대가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국립대학교’로서 나아갈 수 있는 것은 충남대를 위해 평생을 봉직해 오신 교수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남은 구성원들은 교수님들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교수님들의 업적과 활동을 반추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대학 발전을 위해 성심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