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가오도서관, 제56회 한국도서관상 ‘단체부문’ 수상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프로그램 등 수요자중심 독서 활동 공로 인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2-23 19:53:0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 가오도서관(구청장 박희조)은 지난 22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사)한국도서관협회 주관 제56회 한국도서관상 시상식에서 한국도서관상(단체부문)을 수상했다.

한국도서관상은 도서관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인정되는 개인과 단체를 표창하는 국내 도서관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올해는 전국 1,400여 개 도서관 중 동구 가오도서관을 포함해 전국 16개 도서관과 개인 18명이 선정됐다.

1996년 개관한 가오도서관은 ▲책으로 소통하는 사회적 독서프로그램 운영 ▲지역주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수준높은 인문・문화・예술 프로그램 제공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추진으로 수요자 중심 독서 활동 지원 ▲동구청 직원의 인문학적 상상력 제고로 행정역량 강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도서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 도서관이 추진해 온 사업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 건립, 동구 달빛 야외도서관 운영 등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을 추진하여, 도서관이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닌 다양한 체험을 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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