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민천문대(대장 최형빈)는 24일(음력 1월 15일) 우리나라의 전통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정월대보름은 음력 시작의 첫 번째 보름달이 뜨는 날로, 전통적으로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며 한 해의 소망을 담아 기원하는 날이다.이날 천문대를 방문한 관람객은 천체망원경으로 보름달의 모습을 가까이 관측하고 그 모습을 휴대폰으로 직접 촬영할 수 있으며, 소원 나무에 소원을 적어 걸어 봄으로써 정월대보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또한 대전시민천문대는 ‘퀴즈 풀고 달달한 사탕’, ‘달 착륙지를 맞춰라’, ‘LED 쥐불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뜻깊은 추억을 남기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본 행사는 당일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취소될 수 있으며, 행사 진행 여부는 대전시민천문대 홈페이지(http://djsta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