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21일 교내 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했다.올해 새롭게 입학한 인원은 신입생과 편입생 총 2,271명이며,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과 박정호 학생처장 등 학무위원, 신동명 총동문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입학을 함께 축하했다.입학식은 입학허가 선언, 입학선서, 입학식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최준식, 컴퓨터공학과 김유나 학생이 입학생 대표로 입학선서를 통해 “성실, 인화, 창조의 교시를 바탕으로 학칙을 준수하고 학업에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오용준 총장은 입학식사에서 “국립한밭대학교는 배움으로 익힌 지식들을 연결하고 새롭게 창조하는 경험과 기회를 풍부하게 제공하여 학생들이 미래 시대에 적응하고 도전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한, 대학생활에 있어 “과감하게 질문하고, 작더라도 성취 가능한 목표를 정하고 이루어 자신감을 기르며, 타인과 공감하는 법을 배우고, 나의 스토리를 만들어 남다른 나를 만드는데 도전하라"고 조언했다.입학식 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박정호 학생처장의 대학생활 안내를 시작으로 신입생 영어 특별과정 안내, 대학 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교육, 학군단‧학생홍보대사‧HNUBS방송국 소개 및 홍보, 총학생회 이벤트 행사 등이 이어졌다.22일에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등과 학과별 오리엔테이션, 문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