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LINC 3.0 사업단은 19일 교내 산학연협동관에서 2023학년도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LINC 3.0 사업 수행 실적을 자체적으로 평가하고, 개선점 도출 및 자문을 통해 차년도 사업 계획 반영 및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내부위원 10명과 외부위원(△한국에어로㈜ 김왕환 대표이사 △대전과학산업진흥원 구자현 원장 △창업진흥원 이장훈 본부장 △참좋은특허법률사무소 강형석 대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성현 책임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권기정 책임연구원) 6명, LINC 3.0 사업단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여했다.회의는 2023학년도 LINC 3.0 사업 추진 경과 및 주요 실적, 핵심성과지표 달성도 등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고, 대학과 기업 협력을 통한 교육과 지역 정주 문제 해결, 대학-학생-기업을 위한 산학협력 교육 환경 개선 방안 마련, LINC 3.0 핵심성과지표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평가는 2차년도 추진실적을 자체 평가하되, LINC 3.0 사업계획과의 연계성을 고려해서 평가하며 추후 이 결과는 3차년도 실적 보고서 자체평가 수행 실적 및 사업 개선에 반영하기로 했다.국립한밭대 우승한 LINC 3.0 사업단장은 “국립한밭대학교와 LINC 3.0 사업단의 지역혁신을 위한 노력과 역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는 지·산·학·연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한편 국립한밭대학교 LINC 3.0 자체평가위원회는 사업의 주요한 의사결정과 성과확산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사업 추진 관련 내·외부 위원들의 자체평가와 자문을 통해 사업의 주요사항을 점검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