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는 2021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 평가로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역량문화 등 4개 분야 12개 세부 지표에 대해 실태를 점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중구는 4개 분야 모두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다양한 시책 활용, 조례 제정, 업무협약 체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삶과 밀접한 데이터 분석과제 발굴 등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