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정월대보름 맞아 곳곳에서 전통 민속행사 풍성
22일~23일 양일간 정월대보름 행사 열려…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2-19 10:47:0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주민의 화합을 위한 전통 민속행사를 곳곳에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22일에는 가장 큰 규모인 제23회 대청호반 정월대보름 행사가 대청동 다목적회관에서 열리며 달집태우기를 비롯해 축하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이 진행된다.

23일 오후에는 정월대보름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이 동구문화원에서 개최되며 신년음악회, 윷놀이, 부럼깨기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다.

이 외에도 23일 저녁에는 ▲대동교 옆 장승터에서 대동 장승제 ▲소제동 철갑교 인근에서 중앙동 소제당산제 ▲용방마을 앞에서 용운동 탑제 ▲가양2동 산신제 및 거리제 등 다양한 세시풍속 행사가 개최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 대보름행사에는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정신으로 지역 향토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면서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