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16일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에서 2024년 첫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는‘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지역의 구인 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간의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원활한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구인·구직 수요가 많은 연초에 발빠른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중구일자리지원센터와 대전일자리지원센터가 협동하여 추진하였으며, 에이원심사손해사정㈜ 등 총 2개의 구인 기업이 참가했다. 이날 각 기업의 채용담당자는 구직자와 대면 현장면접을 실시하였고, 20여 명을 선발해 고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이날 채용되지 못한 구직자에게는 취업상담과 알선서비스 등 지속적인 사후 맞춤형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많은 기업들이‘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에 참여하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구인·구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강소기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구직자들의 능력과 특성 등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