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LINC 3.0 사업단은 15일 교내에서 제2차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2차년도 주요 성과 보고 및 3차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자 열렸다.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과 우승한 LINC 3.0 사업단장 등 내부위원 12명과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 서동경 본부장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박대희 센터장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승희 연구원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김병순 회장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방기봉 이사장 △㈜바이오니아 김재하 부사장 △중소기업융합대전세종충남연합회 최우재 사무국장 △CMB대전방송 김영진 전무이사 등 외부위원 12명, LINC 3.0 사업본부장 및 산학협력중점교수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우승한 LINC 3.0 사업단장이 ‘기회를 연결하는 국립한밭대학교 산학협력’, ‘기업과 함께하는 프로젝트형 산학 교육’, ‘지역에 정주하는 진화형 인재양성’을 큰 주제로 하여 추진 현황 및 성과를 발표했다.우 단장은 ‘기업과 함께 혁신을 주도하는 산학협력’을 강조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이어진 간담회에서는 LINC 3.0 사업의 보완 및 개선점, 기업연계 매칭, 산학협력 매칭 플랫폼, 대학의 고민 등 다양한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한편 국립한밭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연간 2회의 LINC 3.0 위원회 회의를 통해 지·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개선·보완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