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7일부터 2월 16일까지 열흘간 행복농장(도시민 텃밭) 참가자 110세대를 모집한다.행복농장은 총 110구획으로 20㎡ 45구획, 10㎡ 65구획으로 구분하여 분양하며, 대전시에 주소를 둔 성인이라면 누구나 2월 7일 10시부터 2월 16일 17시까지“대전광역시 OK예약서비스"(www.daejeon.go.kr/okr)를 통해 1가구당 1구획을 신청할 수 있다.선정자는 컴퓨터를 통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되며 3월 4일에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개별 문자 발송을 통해 발표한다.행복농장 분양자 선정이 완료되면 4월 6일(토) 개장식 및 도시농업교육을 실시하고 11월 말까지 자율적으로 운영하게 된다.이효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행복농장을 통하여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재배하며, 수확의 기쁨과 힐링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행복농장 분양과 관련된 사항은 대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daejeon.go.kr/far/index.do)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42-270-6981~698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