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 효문화마을관리원(원장 정연철, 이하 관리원)은 2024년 여가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관리원은 올해 20가지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예·한문 등 인문학 수업부터 요가․필라테스․라인댄스 등 운동강좌, 색소폰·손공예·캘리그라피·스마트폰 활용까지 생활 속 활기를 불어넣어줄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월 5천원의 수강료로 모두 배울 수 있다.수업은 평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로, 향후 문화예술 공연과 건강강좌 특강도 개최할 예정이다.수강신청은 관리원 1층 효독서체험관에서 방문접수로 가능하다.또한 관리원에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및 초등학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른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하는 ‘효 체험프로그램’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한복입고 절배우기·다도체험·구연동화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여가프로그램과 효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관리원(042-288-8220)으로 문의하면 된다.정연철 원장은 “대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강좌로 배움의 기쁨과 뿌리공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효문화마을관리원에 많은 방문과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