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가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의 휴식과 복지를 담당할 ‘라운지홀’의 건립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충남대는 5일, 충남대 영탑지 옆 라운지홀 건립 부지에서 이진숙 총장 등 대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라운지홀’ 건립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충남대는 이번 ‘라운지홀’ 건립 사업에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2025년 9월까지 충남대 영탑지 옆 공터(1,100㎡)에 ‘라운지홀’을 준공할 예정이다. ‘라운지홀’은 건물 면적 600㎡,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되며, 카페, 세미나실, 야외 휴게공간 등의 휴식과 복지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진숙 총장은 “주변의 환경과 조화를 통해 새롭게 태어날 라운지홀은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라운지홀은 충남대 정문, 영탑지, 백마상 등 충남대만의 특색을 가진 기존의 랜드마크와 더불어, 새로운 상징물로서 대학 이미지 제고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