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동한)는 오는 2월 8일부터 지방세ㆍ세외수입 납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전국 자치단체 간의 결제와 수납시스템이 일원화되는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개통 준비를 위한 조치로 기존 ARS와 가상계좌를 통한 납부는 2월 7일까지만 가능하고, 전자납부번호를 통한 납부는 2월 8일 오후 6시 전까지 가능하다. 시스템 이관작업이 이루어지는 2월 8일 오후 6시부터 12일까지는 모든 지방세·세외수입 납부 서비스가 중단되며,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개통일인 2월 13일 오전 9시부터는 차세대 ARS(☎142211), 차세대 가상계좌(기존 가상계좌 납부 불가), 위택스 등을 통해 정상 납부가 가능하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도입에 따른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 중단으로 주민들의 혼선 및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