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동한)는 1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기준 전국사업체조사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조사원들이 조사 중에 겪는 다양한 사례, 현장조사 요령과 함께 중대재해 관련 안전교육, 조사요원 기본자세 등 사업체 조사 전반에 대한 지침과 조사원들의 궁금증에 대한 질의응답을 실시하였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2023년 기준 전국사업체조사는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방문 조사로 실시되며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체명, 사업의 종류 등을 조사한다. 또한 조사 기간 중 응답자가 요청 시 비대면 조사도 가능하다. 이번 조사는 1994년 사업체기초 통계조사라는 명칭으로 처음 실시된 이후 올해 31회째이며, 확정결과 공표(국가통계포털) 및 보고서 발간은 12월 말에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전국 사업체조사는 국가 경제 정책 수립, 지역소득추계 등의 기초자료로 쓰이는 만큼 관내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