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동한)는 저소득층 주민들이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는‘자산형성지원 통장 사업’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의 생계‧의료수급 가구가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근로 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저축하면 근로소득 장려금을 적립 받고, 탈수급을 하는 조건으로 만기 지급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의 주거·교육·차상위계층 가구가 3년간 근로 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저축하면 근로소득 장려금을 적립 받고, 교육 이수 등 요건 충족 시 만기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희망저축계좌 I는 3월 4일~15일(1차), 4월 1일~12일(2차), 6월 3일~14일(3차), 8월 1일~13일(4차), 10월 1일~14일(5차)이며, 희망저축계좌 II는 2월 1일~20일(1차), 5월 1일~20일(2차), 8월 1일~20일(3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사회복지과 자활 주거팀(042-606-7165)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되고, 자산형성 포털사이트(https://hope.welfareinfo.or.kr)에서도 자세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이동한 권한대행은“저소득가구가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일하는 청년들의 자립 기회와 지역사회 정착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정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